Hello~ IT~
안녕하세요~
2012년도 길벗 북마스터 2기로 활동하게 된
IT분야 담당 taisou입니다.
지난 리뷰에 이어 오늘은 또 다른 책,
Pro Android Web Apps(한국어판)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 할게요~
참고로 앞으로 제가 소개한 책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의견을 남기고 싶은 분은
이 글 아래에 "코멘트"를 남겨주시거나,
트위터 "@crueldirect"로 멘션 주시면 됩니다^^
최대한 빠르고 친절한,
그리고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책의 간추린 내용 및 주목할 내용에 대해
포스팅 및 트윗 또한 꾸준히 올라올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또 다른 책을 보여드리죠~
짜잔~
이 책이 바로 "프로 안드로이드 웹 앱스(한국어판)" 입니다.
노란색이 확 눈에 들어오는 깔끔한 디자인의 표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웹 앱 개발서"라는 점 때문입니다.
웹 앱은 그 특성상 한 번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을
거의 대부분의 OS에서 소스의 큰 변경 없이
무난하게~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맥OS와 안드로이드OS를 비롯하여
심지어 이젠 버림(?)받은 RIM OS까지도!!
실은 여자친구가 현재 블랙베리 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어플을 하나 좋~~은 걸로다 개발해주겠다~
게임을 하나 기똥찬 걸로다 개발해주겠다~
하고 큰소리만 뻥뻥 쳐놓고 마무리를 짓지 못한 기억이 있어서^^;;
이 책을 보고 웹 앱으로 만들면 되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만들지는 아직 미지수...응?)
요즘은 앱 개발이 대세인 시대이기 때문에
예전의 열악했던 환경과는 확연히 다르게
한국어 번역본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이 쓴 개발서가 나온다면
더 기쁜 마음으로 사서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아직 우리에겐 머나먼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에게 작은(?) 소망이 하나 있다면
나중에 직접 개발 관련 서적을 써보고 싶다...정도?
(응? 그게 작은 소원?)
역시 좋은 책 보내주신 길벗님을 경배하며~
인증샷 남겨주시고^^ㅋㅋ
이 책에도 제 것이라는 도장을 꽝!!
옆에서 그 모습을 보던 여자친구 왈,
"앞 장만 뜯어내면 가져가도 범인 못잡겠구먼~"
네 ㅠㅠ 그렇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제 것이니 도장을;; ㅋ
그럼 이제 책의 내부를 보도록 하죠^^
역시 앞서 받은 책과 같이 흑백 구성입니다.
종이 재질은 역시나 반사광이 약간 발생하는 재질이고,
두께는 매우 얇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뒷 장의 글씨가 제법 비쳐보이는 편입니다.
표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HTML5를 중심으로, CSS,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여
웹 앱을 개발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내용을 아주 폭 넓게 다룬 것에 비해 책 두께는 얇은 편입니다.
그만큼 아주 자세한 내용까지는 기대하긴 조금 어렵죠^^;;
기초적인 내용도 모두 생략된 상태로 시작한다는 거~
참고로 "폰갭"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습니다.
HTML 태그로 만든 앱을 마치 자바로 만든 것처럼
전환시켜주는 프레임워크가 바로 "폰갭"인데요,
일반 안드로이드 개발을 한 번이라도 해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폰갭을 사용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소화할 수 있는 독자층은 매우 넓은 편입니다.
초급에서 중급-고급의 중간까지.
주의할 점은 "입문"독자는 여기에서 제외된다는 점이예요^^;;
(사진을 보시면 입문 부분이 흰 동그라미로 빠져있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 책에는 기초적인 내용이 전부 빠져있습니다.
따라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워나가길 원하는 쌩초보라면
보다 쉬운 다른 입문서를 찾아 먼저 읽는 것이 나을 거라고 말씀드립니다.
(넘기다 보니 그림이 어쩐 귀여워서 한 컷;;)
웹 개발자이면서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Pro Android Web Apps(한국어판)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