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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길벗북마스터2기

:: IT :: 컴퓨터로 그림을 그려보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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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IT~

안녕하세요~
2012년도 길벗 북마스터 2기로 활동하고 있는
IT분야 담당 taisou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손맛나는 디지털 그림을 위한 Drawing Pattern 80" 입니다.

 

 

포토샵, 페인터를 이용한 드로잉 스킬을

매우 디테일하게, 그림 예제와 함께 실어놓은 책이죠.

그리고 역시나 "길벗" 서적입니다^^ ㅎㅎ

(길벗 만세/ㅁ/)

 

 

 

손그림만 그려오던 분들이

타블렛을 이용하여 PC로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

입문 서적으로 꼭 읽고 넘어가면 좋을

그런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도 몇 페이지 넘겨보고

'그래, 이런 책이 필요했어!!' 라고 생각했죠 ㅎㅎ

 

일단 표지 색상과 드로잉부터

'나도 어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 으아~' 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으시나요^^?

(저는 그랬는데...;;)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면 "스포일러"이니

제 포스팅에서는 맛보기로 간단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보다 많은 내용이 궁금한 분은

인터넷 검색창에 책 제목을 검색하셔서

"미리보기"를 참고하세요.

 

 

드로잉 관련 교재 답게, 목차부터 끝까지

읽는 이의 감성을 팍팍 자극해주는

색감과 구도가 좋은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참고로 종이 재질은 일반 서적에 비해

약간 두툼하고 거친 느낌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느낌+_+!!)

어찌 보면 드로잉 노트의 재질과 매우 흡사하죠.

 

하지만 드로잉 노트보다는 좀 얇아서

뒤의 내용이 살짝 비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사서 소장하기 좋아하는

그런 재질의 책이기도 합니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드로잉, 포토샵을 이용한 드로잉, 페인터를 이용한 드로잉

이렇게 나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사진에 접힌 페이지 부분은

제가 읽다가 관심가는 부분을 접어 놓은 것입니다.

불량 아니예요^^;;

 

 

 

내용이 매우 세부적이고, 예제 그림이 많은 만큼

딱 보기에 책 두께가 어마어마 합니다.

같이 온 엑셀따라하기와 비교하면 거의 2배네요~

 

그래도 종이 재질 덕분에 많이 무겁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두께에 비해" 매우 가볍다는 뜻)

딱 받는 순간, 아...만약 IT 전공서적이 이 두께라면

2~3배는 무거울텐데...라는 생각을 했죠 ㅎㅎ

 

 

 

 

먼저 녹색부분, Part 1은

디지털 드로잉의 기초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기초 미술 내용과 함께 태블릿을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포토샵과 페인터, 두 프로그램의 차이를 요약하여 알려줍니다.

 

기초 드로잉이 어느 정도 되면서 PC의 기본적인 사용법은 알고 있는 분이

태블릿을 이용하여 디지털 드로잉을 처음 해보고자 한다면

이 책을 보고 차근차근 따라하는 것이 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혹은 둘 중 하나에 능통하신 분이면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드로잉도, PC도 너무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능숙하게 소화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드로잉 기초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고 설명이 매우 쉬운 편이라

초보자도 읽고 따라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능숙하게 드로잉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지도 모른다는 걸 각오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제가 "디지털 드로잉"이기 때문에

드로잉보다는 태블릿, 포토샵, 페인터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는 거!!

그것부터 먼저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하늘색부분, Part 2는

포토샵을 이용한 드로잉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포토샵 CS5를 이용한

여러가지 드로잉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포토샵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편집"이죠.

다양한 브러쉬와 편집효과 덕분에

드로잉 방법 또한 매우 폭넓게 실려있습니다^^

 

책에 실린 드로잉 테크닉만 해도 무려 45가지!!

각각의 테크닉을 응용하여 함께 사용한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효과를 볼 수 있겠죠^^?

 

포토샵만으로도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는 걸

직접 보여주는 책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드로잉 테크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차후 포스팅 될 내용에서 알려드리기로 하고~

 

 

 

 

마지막 주황색부분, Part 2는

페인터을 이용한 드로잉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페인터 11을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디지털 페인팅 툴의 자존심!!

바로 페인터죠~ 

 

아날로그 화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툴과 기능이

페인터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실제 붓과 같은 브러시와 색을 섞을 수 있는 팔레트 기능은

직접 그린 그림과 같은 느낌을 아주 잘 살릴 수 있죠~

 

페인터 11에서는 포토샵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사진편집과 수정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ㅎㅎ

 

손그림 느낌을 잘 살려보고자 한다면

페인터를 이용한 드로잉 테크닉을 익히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은

책을 구매한 자만이 얻을 수 있다는 궁극(?)의 아이템,

예제 소스 및 완성 파일 부록DVD!!

 

 

 

내 DVD 내용을 인터넷에 알리지 마라...윽...

- 길벗 장군 -

 

(죄...죄송합니다-_-;;)

 

 

 

 

 

크리에이티브한 디지털 드로잉,

다들 하고 계시나요^^? ㅎㅎ

 

 

 

 

이 책에서는 어느 하나가 더 나으니 그것만 쓰세요~가 아니라

두 프로그램을 적절히 사용하면 훨씬 나은 그림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꼭 디지털 드로잉이 아니라 아날로그 드로잉도 그렇겠지만요~

 

어쩌면 세상 모든 일이 마찬가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남들에게 잘 맞는 방법이라고 해서 나에게도 꼭 잘 맞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이 책이 드릴 수 있는 도움이 있다면

최대한 다양한 테크닉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테크닉을 하나하나 다 따라해보고,

그 중에 본인에게 잘 맞는, 마음에 드는 스킬을 골라

적절한 상황에 잘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는 거죠^^

 

 

 

디지털 드로잉이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면,

혹은 마음먹은대로 잘 표현이 되지 않아 답답하다면,

이 책 한 번 사서 읽어보세요^^ 제법 괜찮습니다.

 

 

 

 

 

앞으로 남은 4월 동안은 

손맛나는 디지털 그림을 위한 Drawing Pattern 80,

따라해보고 괜찮은 테크닉이 있다면 몇 가지 소개할 까 합니다.

 

책이나 포스팅에 관한 질문은 블로그에 답글로 남겨주시거나 

트위터 @crueldirect로 멘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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