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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길벗북마스터2기

:: IT ::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이번엔 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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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IT~

안녕하세요~
2012년도 길벗 북마스터 2기 IT분야 담당

taisou입니다.

 

 

 

요번에도 후기가 좀 늦었네요;;

책을 조금 늦게 받은데다

제 휴가 기간과 배송날짜가 살짝 겹치는 바람에

개봉 및 살펴보는 시간이 좀 필요했어요~

 

그래도 다행스럽게 오늘 사진을 다 찍어서

급하게 글 하나 먼저 올리는 중입니다;; ㅎㅎ

소개글이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에 선정한 책 두 권은 모두

지난 책의 연장선상에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 소개할 책은 바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Good design의 시리즈 북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컬러"입니다.

 

나머지 한 권은 내일 저녁에

바로 이어서 포스팅 해드리죠/ㅅ/얍~

 

무슨 책인지는 아직 비~밀~(응?)

힌트를 하나 드리자면 

개발자분들은 꽤 좋아하실만한 책입니다^^

 

 

 

 

 

자, 그럼 새 책을 한 번 살펴볼까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이번 책자는 비닐포장으로 밀봉이...

대체 왜?!??

 

하지만 다른 설명이 되어 있지는 않으니

뭔가 유출되면 안 되는 중요한 것이

책 안에 들어있는 건가~ 하고 생각하고

일단 그냥 넘어가는 걸로...

(요즘 장동건느님이 쓰셔서 유행이라는 걸로체...

저도 한 번 써봤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늘 하는 절차,

 

 

제 도장 꽝!!꽝!!

 

속지가 은은하게 은빛이 도는 것이

참 세련된 느낌입니다^^

 

역시 디자이너들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개발자를 위한 흑백책자와는 다른 포스가

속지에서부터 팍팍 느껴지는~~

 

 

 

 

 

센스있는 와인 컬러의

북마크도 달려있습니다 ㅎㅎ

 

 

 

 

책을 따악~ 펼쳐보니

 

 

역시나 기대했던 만큼의

화려한 컬러들의 향연^^

 

웹페이지들의 디자인을 모아놓은 것이라고 하네요.

해당 이미지의 무단 도용은 금지합니다!!

 

 

 

 

 

 

디자인에서 "컬러"는

의미를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

...을 한다고 하네요.

 

색을 얼마나 잘 선택하느냐가

느낌을 잘 전달하는 관건이 된다는~

 

색깔 그까이꺼 대~~충~~ 칠하면 될 것 같지만

No~ No~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숙련된 디자이너라 할지라도

항상 고민하는 것이 바로 "컬러"라고.

컬러 예찬론이 한참 이어집니다^^

 

 

 

 

 

 

컬러선택으로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좋은 사례로 소개된 "소녀시대"

 

화이트의 깔끔함으로 "소녀"의 이미지를 어필,

뒤이어 핑크로 "여성스러움"을 더욱 어필했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사례를 직접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지만,

더욱 큰 장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 책의 중간중간에는

컬러에 관한 많은 질문이 들어있습니다.

 

책을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컬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컬러에 대한 자신의 철학이나 관념 등을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질문을 담은 것이죠^^

 

이론을 학문처럼 전달하는 서적이라기 보다는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할까요?

 

 

 

 

 

이에 덧붙여~

 

 

혼자 컬러 공부에 도전하는 독자를 위한 코너,

"90일 트레이닝"도 들어있습니다!!

(이건 정말 깨알같은 구성이라는 생각^^)

 

주 단위로 짜여진 계획표에 따라

독자가 직접 따라가며 컬러를 공부하게 만드는 것이죠!!

 

이 책 한 권 읽는 것으로 공부가 끝날리가 없기 때문에

90일 정도 직접 투자하여 컬러 공부의 폭을 확장할 수 있게끔

독자를 배려하여 넣은 일종의 "과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친님이 이번 주부터 미술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1주일 중 하루, 2시간 남짓의 강의를 들은 후

다음 강의 시간까지 해당 내용과 관련된 일정량의 과제를

집에서 수행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더군요.

 

마치 이런 미술강좌와 같은 구조로 되어있어요!!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시면 됩니다.

 

본인이 판단하기에 해당 내용은 이미 알고 있다면

그냥 적당히 넘어가도 괜찮을 것이고,

처음 보는 독자라면 한 번 따라해볼만 한

뭐~ 그런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배색이 잘 되어있는

우리나라 전통 보자기 무늬가

예시 사진으로 나와있네요^^

 

 

 

 

 

 

실내 인테리어와 관련된 사진도 있구요^^

 

 

 

 

 

 

색깔에 관한 선입견과 관련된

내용도 약간 다루고 있습니다.

 

본인이 경험한 것에 따라

색깔에도 선입견이나 편견이 생겨

호불호를 유발한다고 해요^^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색깔이라는 것이

경험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라니...

참 신기하다는 ㅎㅎ

 

 

 

 

 

 

로고와 색상에 관한 예시 중 발견한

ㅇㅇ 은행 로고^^;;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로고군요...흠흠;;

 

 

 

 

 

 

요즘은 책 표지 색상 선택도

매우 신중하게 디자인 되는 부분이라네요~

 

특히 그림에세이 같은 경우가

그렇다고 합니다^^ ㅎㅎ

 

그 외에도 패션 코디 등

컬러가 사용된 곳이라면 무엇이든

이 책에서 언급하지 않은 것이 없어요^^

 

컬러가 적용되지 않는 곳이

이 세상에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죠.

 

"컬러"가 甲!! ㅋㅋ

 

 

 

 

 

그리고 역시 독자를 위한 길벗의 센스가 돋보이는

깨알 부록,

 

 

색인표는 당연히 있구요~

컬러차트가 보너스로 들어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독자엽서도 당연히!! ㅎㅎ

 

 

 

 

 

 

 

디자인이 처음이라 색상 선택이 어려운 분,

디자인 초보는 아니지만 아직도 색상 선택이 어려운 분,

고수라고 하더라도 색상이 늘 고민인 분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 한 번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물론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얼핏 보기에도 쉽고 재미있는 책이어서~

추천할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에 몰래 숨겨져 있던 진실 하나...

 

 

책이 겉표지가 따로 있더라구요? 띠지도 아니고...

쓸데없이 겉표지나 띠지가 들어간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어쨌든 좌우로 일단 펼쳐보니

 

 

이렇게나 넓어집니다. 어휴;;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펼치다 보니

이게 두 겹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검은 부분이 한 겹 더 있는...

 

그래서 한 번 더 아래로 펼쳐봤습니다.

 

 

 

 

 

그랬더니...

 

 

짜잔~~

이거슨 바로 컬러 차트!!

 

세상에나...이런 곳에 컬러 차트가 숨어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데없이 겉표지 넣었다며

완전 투덜투덜하면서 펼쳤던 그 순간에

기적처럼 발견하고 빵~ 터졌네요^^;;

 

맨 처음 밀봉 비닐포장의 비밀이

바로 여기서 풀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책 안에 들어있는 사진들의 저작권과

책 겉표지에 정성껏(?) 숨겨놓은 컬러 차트 때문에

그렇게 잘 포장했던 것 같아요^^;;

 

 

 

혹시 이 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서점에서 몰래 뜯어서 읽지 마시고 ㅎㅎ

제 블로그에 질문을 남겨주세요^^

 

확인하는 즉시~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기는 보통 들고 다니는 단편서적 크기 정도,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아 한 손으로 들어도 가볍습니다.

휴대하기 아주 괜찮은 크기와 무게네요^^

 

 

 

 

 

 

컬러와 친해지고 싶다면?

컬러의 비밀이 궁금하다면?

 

부담없이 컬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컬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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