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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왕을 보았습니다.
보기전에도 별로 기대를 안했기에 별로 실망은 안했습니다만;;
역시 기대할만한 내용은 아니었더군요...;;
그저 투캅스 속편정도?
박중훈씨 나오는 영화를 많이 안보기도 하지만..
그이유중 하나가 항상 그 느낌의 역할만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배우가 자신이 잘하는 역할을 쭈욱~~ 하는것도 좋긴 하지만..
좀 다른 직업으로 멋지게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어쨌든 체포왕~ 약간의 특이점이 몇가지는 있습니다.
경찰들의 지역 싸움(?) 과 내부에서의 경찰대 라인과 시험보고 들어온 사람들 라인..
이런것들을 다루었기 때문인데요..
박중훈씨가 영화중, 경찰대 나온 이선균씨에게 한말이
그래~ 난 6두품, 넌 성골출신이야~~
라는 대사가 이러한 라인에 대한 설명을 적절히 잘해 준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저평가하는 이유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짜집게 했것만, 주제가 무엇인지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인공들이 저마다 이유로 체포왕이 되려고 하는데,
주변인들은 별 이유없이 직업이니까 이 경찰직을 하는듯 해보이고...
서장들도 지역 싸움을 재밌게 그려볼려고 하긴 하지만 별 신선함은 없고;;;
그래서 그저 시간 때우기 드라마 정도 였습니다.
그동안 한국영화의 질이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A급 배우로 B급 내용이 나오는것은 좋금 그렇네요;;
그래서 저의 영화점수는 ...
3점 입니다. ( 10점 만점 )
*. 투캅스 2011 버젼.. 하지만 감동은 이전의 절반뿐.. 허무한 농담과 생각없는 주제의식이 어우러진 완벽한 B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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