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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보니 이미 봤었던 기억이 났던-_-;; 그린존!!
그린존 하면 웬지 블리츠의 그림죠가 생각이 ( 물론 둘이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
이제는 기억속 저편에 사라진, 사담 후세인에 관련된 중동 전쟁영화이다..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를 제거하기 위해 이라크 이곳저곳에 투입된 주인공은
매번 잘못된 정보에 허탕을 치게 되자, 작전에 의구심을 갖게 된다.
그러다가, 한 이라크인의 제보로 실제 현장을 덮칠수 있게 됐는데,
그때부터 생화학 무기에 대한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화끈한 전쟁영화는 아니지만, 전쟁에 대한 다각도의 시선을 볼 수 있는 영화다.
특히, 마지막 후세인의 오른팔 장군을 쏘는 ( 누군지는 안가르쳐 주지롱~ ) 장면에서는 깜짝( 반전은 아닌듯; ) 놀라게 된다.
조금 오버하자면, 일제 독립투사와도 웬지 겹쳐지는 이야기..
전쟁+배후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추천~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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