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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슈발-_- 고전게임은 정말 노가다의 산물이라는걸 느끼고~
이젠 좀 쉬었다가 겜을 해야겠다는 맘을 먹은지 30초-_-;;
내손은 이미 FF2를 시작하고 있었다;;
GBA 그래픽을 보다가 PSP 의 FF2를 보니 ~ 먼가 이 안구가 정화되는 널찍한 도트!!
(사실 머, 도트가 도트지;; 요즘의 화려한 쓸뒤에 비하면;;)
그리고 신선한시스템!!(이라고 쓰고 졸짜증 시스템이라고 읽는다)
욕도많이 묵고 아직도 호불호 가 갈리는 숙련도 시스템이다.
말그대로, 레벨은 없고 쓰면 쓸수록 강도가 올라가는 시스템~
얻어터지면 체력이 올라가고~
마법쓰면 마법 능력이 올라가고~~
하지만 ㅈㄹ 같은게 후반에 가도 먼가 성취감이 없어-_- 갈수록 잘오르지도 않고;;
이런시스템이 베이스다보니 보스 난이도 벨런스를 잘못맞춘듯 하다..
특히, 이련 숙련도 시스템 땀시, 무언가 새로 얻으면 1레벨부터 숙련도 올리기 노가다를 해줘야 한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도끼가 나와도 내가 칼숙련이 10이면 이건 바늘보다 못하는거-_-
아니면 개노가다를 또 하든가=ㅁ=;;
더해서 몬스터 조우율도 살인적;;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 제이드 (지옥가는길) 에서는 3보1몬 을 구현해 놓으셨다. (약간 거짓말 보탬 ㅋ)
이론 슈발!!
보스 찾아가는길이 보스 죽이는것보다 몇만배는 어렵다;;
그리고 20시간의 플레이타임을 통해서 본 엔딩 ㅠㅠ
아아!! 드디어 오프닝에서 보여줬던거 같은 화려한 엔딩 동영상을 기대했건만 ;ㅁ;
그런거 없다~
-_-
..
대신 소울오브리버스라는 노가다2 게임이 추가된다.
어쨌든 간만에 +오기 로 한 게임이었다..
시나리오보단 숙련도 올리기 겜=ㅅ=
약간의 팁 ======
머 네이버 찾아보면 다나오듯이, 같은팀 때려서 올리는게 기본이라 하지만~
PSP에서는 굳이 그렇게 안해도 깨는데는 지장이 없다.
그리고 배워둘만한 마법으로 난 Sleep 을 강력추천한다~
재워두고 숙련도 약한 기술을 열심히 써주면 어느새 익스퍼트가 될수 있다~
10lv 만 되도 웬만한 보스급 몬스터도 잘주무신다.
그리고 공격마법은 Fire/Ice 만 주구장창 써서 렙을 많이 올려놓으면 장땡-_-
마지막 궁극마법 Ultima 는 그냥 개나 줘도 된다.
엔딩봤으니~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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